출생 : 아스크르
어린 나이에 유명세를 얻어 졸부가 된 케이스.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부잣집의 무남독녀 외동딸 아가씨로 착각할만큼 콧대 높게 행동하지만, 부족하거나 과한 것 없이 평범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가족 관계는 할머니와 언니, 오빠. 타이트한 스케쥴로 인해 자주 보긴 어렵지만,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다.
직업 : 성악가
동종 업계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¹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재능과 적성이 맞아떨어진 운 좋은 케이스.
뮤지컬 아역배우로 시작하여 성악으로 전향했다. 10년 전, 18세라는 유례 없이 어린 나이에 최연소로 엠블라의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히트맨즈의 임무를 마치기 전까지는 본업을 할 수 없게 됐지만, 언제나 현역처럼, 목소리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¹콜로라투라 소프라노 : 복잡한 음을 정확한 기교로 소화해내는 화려한 음색의 소프라노. 대표적인 예로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이 있다.)
팬 서비스는 후하다고 말할 수 없으나, 꼼꼼하고 영리한 그녀인지라 한번 만난 팬은 반드시 기억한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알랑방귀 뀌는 것보다,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인드.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어릴 적부터 목 관리에 신경 써 늘 목에 스카프나 목도리를 두르고 다녔는데,
일상 생활에서도 떼놓을 수 없는 특유의 스카프 패션은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늘 그녀의 이름 뒤를 따라다녔다.
- 엘리아나 스카프│
- 엘리아나 스카프 패션│
- 성악가 목도리│
- 스카프 자주 매는 여자 성악가 누구예요?│
Like : 딱히 없음
Hate : 흡연(간접흡연)·음주·맵고 뜨거운 음식 등 목에 해로운 것들
인후통 등 감기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극도로 예민해져 누구도 그녀를 건드리지 못한다. 병에 걸린 사람을 멀리 하는 것은 당연지사. 추운 날씨나 컨디션 난조를 야기하는 수면 부족, 스트레스를 병적으로 기피한다.
같은 맥락으로 늘 따뜻한 물이 담긴 텀블러를 들고 다닌다.
목이 칼칼하면 그녀를 찾아가보자. 감기에 걸린 채로 다가오면 싫어하겠지만, 관리법은 확실히 알려준다.
잘 때 따뜻한 물로 적신 수건을 목에 두르고 자면 목 감기가 오다가도 사라진다거나 하는 민간요법 뿐이지만.
이능력 발현 : 소속사 건물 내 위치한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던 도중 불시에 이능력이 발현, 트레이터로 밝혀졌다.
그녀의 소속사는 [성대 결절로 공연이 불가하며 휴식이 필요하다.] 라는 공지를 마지막으로 엘리아나의 소식을 알리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