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저를 샤, 샤샤..라고 불러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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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로테 카르데나스 
Charlotta Cardenas


151cm / 21세 / 여성


달맞이 꽃 / 등의 날개뼈 사이.


HP 12 / EP 10 / 공격력 1 / 방어력 2 / 순발력 0 / 집중력 1

Picrew. トコトコ王国
Appearance
  1. 짙은 남색의 머리지만 안쪽은 눈색과 같은 마젠타 색의 시크릿 투톤의 머리.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있으며 잔머리가 이리저리 삐죽삐죽 튀어나와있다. 그래서인지 옆으로 넘긴 오른쪽 머리와는 다르게 왼쪽 옆머리에 붉은 핀을 꽂고 있다.
  2. 장신구는 그리 하고다니지않지만 유일하게 하고다니는 것이 은색의 길게 늘어진 실 귀걸이.
  3. 귀여운 옷을 좋아하는 것인지 입고다니는 옷들은 원피스 형식의 옷들이 많다. 다만 움직이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옷은 대부분 긴 팔에 무릎까지오는 길이의 치마. 거기에 검은 스타킹과 검은 구두가 기본.
  4.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는 탓에 항상 긴장하고있는 표정이다. 항상 시무룩해보이는 표정에 오른쪽 눈물점으로 인해 자주 울고있다는 오해를 받을 때도 많다.
쉐도우 마리오네트
Shadow Marionette
자신의 그림자를 조종하는 능력. 이때의 그림자는 ‘샤를로테 신체’를 한정하지않고 본체의 그림자와 닿아있기만 한다면 하나의 그림자로 본다. 이를테면 건물의 그림자에 샤를로테가 들어간 상태여도 건물의 그림자 자체가 샤를로테의 그림자가 되어 움직일 수 있는 것. 때문에 인식범위는 그림자가 서로 맞닿을 수 있는 위치가 되어야하기에 짧은 편이다.
그림자는 실체화 하여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다.(다만 그림자를 자신에게서 떼어내어 움직이게하는 완전 실체화는 불가능하다. 다만 무기같은 형식을 만들어 자신이 손에 쥐는 형식은 가능. 자신과 이어져있기 때문. 무기를 놓치면 무기는 바로 그림자로 돌아가버린다.) 상대의 그림자를 조종하여 물리적으로(촉수 형식으로 적을 감싸 일시적으로 막는 형식) 움직임을 막거나 그림자를 넓게 드리워 방어막을 만들거나, 짧게 들고 무기를 만드는 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감정적인 #의외로 겁이 없는 #다정하고 이타적인
#상황을 잘 보는 #신비주의?

표정에 자신의 감정이 다 드러나며 행동거지에서도 감정을 제어하는 것이 서투른 지 자주 시무룩하거나 울적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의 눈치를 항상 신경쓰기에 평소에도 디폴트로 주눅들어있는 표정이다. 그럼에도 해야할 일이 있다면 물러서진 않는다. 싸움 등도 무서워하는 편이 아니고, 반드시 해야할 말 또한 굳이 삼키며 참진 않는 편. 그 것이 상대에 미움을 받는다고 해도 말이다.

사람을 좋아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는 편이며, 모두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 사람에 잘 휘둘리게 보이지만 선은 확실하여 공적인 일에서는 정에 휩쓸리는 일은 없다. 다른 사람처럼 너무 확실히도 선을 그으면서도 또 다가가는 모습에 누군가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고 표하지만 본인은 그런 말도 빙긋, 웃고 그냥 넘길 뿐이다.
타 설정
  1. 엠블라 출신의 약간 부유한 상인 집안의 외동 딸. 가족은 화목하지만 소중한 외동딸이 트레이터가 된 이유에서인지 현재는 약간 서먹한 사이라고한다. 가족의 이야기를 하면 어깨를 으쓱하며 “그래도 일이 끝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테니까요.” 라고 말하며 넘겨버린다. 옷차림과 출신 때문에 자주 철없는 아가씨같다는 첫인상을 받기도하지만 의외로 활동적이고 말괄량이인 편.
  2. 좋아하는 것은 단 간식과 귀여운 것들. 옷이나 인형, 책 등을 좋아하며 책은 특히 동화책을 좋아한다. 가지고있는 동화 중 ‘샤샤’라는 이름의 여자아이가 주인공인 동화책이 있는데, 이 동화책에 감동받아 어릴 적부터 애칭을 ‘샤샤’라고 불리길 원했다고한다. 자신의 이름은 그대로 불리면 너무 서먹하다나?
  3.  어릴 적에는 몸이 약했었지만 ‘트레이터’가 된 이후부터 급격하게 좋아져 자신은 현재의 상황에 매우 만족하고있다고한다. 자주 누워있었던 탓인지 취미는 대부분 실내에서 하는 뜨개질, 그림그리기, 작은 악세사리 만들기 등등..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은 그림그리기이다. 어릴 때는 동화책을 쓰는 작가가 되고싶어했다고한다. 현재는 아니라고.
  4. 이따금 가만히 멍을 때리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 헤실헤실거리는 평소 인상과는 다르게 완전한 무표정으로. 




트맨 생활 기록




Q1. 처음 입소했을 때의 각오나 심정은 어떠했습니까?

A1. “글쎄요… 그저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왜, 갑작스럽게 기적이 일어나진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이 것 또한 우리’를 위해서, 해야하는… 앞으로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멋진 것 같지않나요?
Q3. 훈련을 모두 수료한 현재,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있었습니까?

A3. “저, 저는… 지금까진 이렇게 몸을 움직여본 적이 없어서요… 그래서일까요? 좀 더 건강해지고있는 기분이 들어요. 몸도… 마음도…? (잠시 뜸을 들이다가) 방 안에만 있었던 때보다, 지금이 조금 더 ‘’에게 맞는 기분이에요.”
히트맨 훈련 기간 동안
기본적으로 성실한 생활의 표본. 훈련과 휴식만의 반복.
집에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온 것인지 훈련 기간의 일정에도 반항 없이 잘 따라왔으며 아직 미숙한 게 많다며 참여할 수 있는 훈련에는 대부분 참여를 한 편. 과도할 정도로 훈련과 숙련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몸을 쓰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훈련 초반에는 전체적으로 비틀거리거나 금방 나가떨어져 잘 따라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부에는 체력과 지구력, 근력 모두 평균 이상의 기록을 냈다.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가장 좋아했던 훈련은 이능력 개발 훈련. 가끔 지나가는 이를 불러 그림자를 공유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훈련에 관해서도 모르는 것이 생긴다면 주변 이들에게 거리낌 없이 물으러 갔으니 한 번쯤은 좀 더 힘과 능력을 잘 쓰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같은 이상한 질문을 받아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주변 이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서슴지 않고 본인이 먼저 말도 자주 거는 편이었지만 훈련 시간 외 자유시간에는 대체로 혼자 보내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방에 틀어박혀 있다던가… 굳은 표정으로 홀로 도서관에 가서 동화 같은 이야기책을 읽거나 주변을 산책하며 보낸 듯. 식사 시간에도 누군가와 함께 간다기보단 혼자 조용히 식사하다가 방으로 돌아온다. 누군가 권유하는 것을 거절하진 않지만 익숙하지도 않은 듯.

히트맨즈가 된 것에 큰 유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데, 대놓고 티를 내진 않지만 어머니 나무에 대해 그리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진 않기 때문. 이런 이유로 히트맨즈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가 있으면 이런 자신으로 인해 불쾌한 상황이 생길까 걱정되어 살짝 거리를 두는 편이다.